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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술 마셔도 될까? 음주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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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0회 작성일 21-05-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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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술 마셔도 될까?

음주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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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전포동 건강한의원 건강 OK쌤입니다:)

오늘은 당뇨가 있으신 남성분들이

특히 궁금해할 내용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당뇨환자 술에 관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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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술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당뇨 음주 가능할까요?


남성분들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회식자리가 많아서 술자리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피할 수 없는 술자리

어떤 술을 먹여야 되는지,

술을 어느 정도 먹어야 되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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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술 5가지가 있습니다.

소주, 양주, 막걸리, 맥주, 포도주

이 술 중에서 당뇨환자 술 마실 때

드시기에 그나마 나은 술은 무엇일까요?

아주 간단한 답을 드리자면,

당뇨환자에게는 단맛이 안 나는 술이 안전합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라면 단맛이 나는

와인이 술 중에서 가장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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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다음으로 안 좋은 술을 고르라면

막걸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막걸리에 가라앉혀진 부분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누룩 성분들이 같이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이게 몸에 들어가면 탄수화물을 분해하는데

기여를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당뇨환자가 식사를 할 때

탄수화물 분해 속도를 빠르게 해서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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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안 좋은 술은 무엇일까요?

맥주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맥주, 포도주, 막걸리는 원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곡기가 살아있는 막걸리,

포도의 단맛이 함유된 포도주,

홉으로 만든 맥주까지!

곡류로 만든 맥주가 당뇨환자에게

안 좋은 술 3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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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술은 소주와 양주인데요.

당뇨환자 술 마실 때 더 피하는 것이

좋은 술은 무엇일까요?

양주와 소주 모두 독한 술에 속합니다.

소주와 양주 모두 정제된 알코올들로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곡기들은 다 빠져나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당뇨환자라면

양주가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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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소주와 양주는 자칫 과음하기 쉬운

술이라는 점이죠.

양이 적다 보니 한 잔에 따르는 양도 적은데요.

그러다 보니 1~2잔으로 끝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1~2잔으로 끝내지 못하는 경우에

혈당이 걱정된다면 맥주를 여러 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자리나 술을 거부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맥주를 시킬 수 있다면

맥주를 시켜 조금씩 나누어 드시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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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술 조절을 자신이 할 수 있는 회식자리라면

소주나 양주를 드시도록 하시되,

양의 제한이 있습니다.

당뇨환자 술 권장량으로 소주는 3잔입니다.

소주 3잔에 함유된 알코올 양에 따라서

각각의 술의 양을 결정합니다.

그 기준에 따르면 맥주는 500cc 한 잔,

막걸리는 약 450ml(한 잔 반 정도)인데요.

제일 의외면서 이 정도 밖에 못 먹나

싶은 건 포도주입니다.

와인 같은 경우에도 소주 3잔 분량으로

120ml가 권장량입니다.

당뇨 음주 권장량(일주일 기준)

포도주 120ml

맥주 500ml

막걸리 450ml

양주 60ml

소주 12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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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술과 당뇨 무슨 관계가 있길래

이렇게까지 횟수를 제한해야 하는 것일까요?

혈당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장기

3가지를 꼽자면 췌장, 콩팥, 간이 있습니다.

췌장, 콩팥, 간 세 가지 장기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망가진다면

혈당을 잡기가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간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음하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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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지만 관리가 어느 정도 잘 돼서

술을 드셔도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을 지금 앓고 계신 분들

중에 심한 당뇨라면 술은 무조건 금주하셔야 되고

몸 상태에 따라서 어느 정도

술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이때 술 권장량은 일주일에 한 번

소주 반병(3잔) 분량을 꼭 기억해 주세요.

그 이후에 혈당 당화혈색소 6.5% 이하로 나오고

식후 혈당도 아주 잘 나온다면

술의 양은 조금씩 늘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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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이면서 당뇨병 있으신 분들

술 먹는 그날까지 혈당 관리는 필수적으로 하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혈당 관리를 하고자

하신다면 부산 전포동 건강한의원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당뇨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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