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치료 2% 부족할 때 - 부산 건강J 원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1회 작성일 21-05-04 09:33 목록 답변 본문 당뇨치료 2% 부족할때부산 건강한의원 건강J원장 간혹 당뇨 진단 이후 스스로 노력해서 당뇨를 개선하려는 분들이 계십니다.요즘은 손쉽게 지식과 정보가 공유되다 보니~이것저것 찾아서 공부도 하시고, 식이조절과 운동도 철저하게 하면서 혈당 조절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근래 내원한 환자분도 병원 치료 없이 혈당 조절을 하고 계셨습니다. 60대 중반 여자 환자분이신데~날씬한 체형에~ 60대로는 보이지 않는 외모 시네요~ 그만큼 자기관리에 철저한 신 분 같아요..당뇨 진단을 받은 지는 1년이 넘으셨는데~ 본인 스스로 식이조절과 생활관리를 하셔서 당뇨약을 끊으셨다고 합니다.그런데, 체중이 자꾸 빠지고 기운도 없다면서 찾아오셨어요~ 첫 내원 시 당화 혈색소는 5.8% 대단하시네요~ 당뇨 약도 안 드시면서 스스로 식이조절해서 이 정도까지 유지를 한다는 사실에 감탄했습니다. 체중은 49.5kg 당뇨 발병 당시 보다 10kg 가까이 체중이 빠졌고, 지금도 계속 빠지고 있다고 하시네요~당뇨는 체중이 늘면서 오는데,당뇨 때문에 체중이 너무 빠지는 것도 문제랍니다~ 그럼~ 혈당조절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은데,왜~ 기운도 없고 살이 자꾸 빠지는 것일 까요? 정답은 인슐린 분비능에 있습니다!! 칼로리 제한과 식사 감소로 평균 혈당은 낮게 유지했지만, 인슐린 분비 기능이 회복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식습관과 자가 혈당 기록을 면밀히 살펴보니~당화 혈색소는 높지 않은데, 식후 2시간 혈당은 200이 넘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식사 빈도가 적고 식사량 자체가 적으면, 3끼 식사를 하시는 분보다 혈당이 올라갈 일이 적으니평균 혈당인 당화 혈색소는 낮게 유지하신 것이죠. 하지만, 인슐린 분비 기능이 원만하지 않기 때문에 식후 혈당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체중 감소도 마찬가지인데요~인슐린의 기능 기억하고 계시나요??잘 기억이 안 나시면~ 여길 참고! 인슐린의 기능은 크게 2가지~ 포도당 운송과 지방 저장입니다.운송 기능은 혈관에 있는 포도당을 근육과 신체 각 기관으로 운송해 주니 혈당이 감소합니다!지방 저장은 혈관에 있는 포도당과 중성지방을 지방세포에서 지방 형태로 축적시킵니다.혈당도 감소하겠지만~ 지방이 축적되니 체중도 늘게 되지요~반대로 지방이 분해되는 것도 막아주니, 체중이 유지되게 합니다. 그럼~ 환자분 체중이 자꾸 감소하는 이유가 설명됩니다.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체중 유지가 안 되는 것이죠~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평균 혈당은 낮게 유지하고 계시지만,인슐린 분비 기능이 회복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공복 혈당이 불안정하고, 체중도 감소합니다.그럼~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치료는 2가지를 기억하시면 되죠~체중 감량과 췌장 기능 회복!! 체중 감량을 통해 인슐린 저항을 줄여야 합니다~이건 이미 환자분 스스로 잘하고 계셔서 통과~!! 췌장 기능이 회복되어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환자분 몸 상태에 맞추어 췌장 기능이 회복되도록 한약 처방을 구성합니다~결과는요? 당화혈색소 5.5%로 정상 범위 진입~ 합격입니다~! 당화 혈색소에 비해 조절이 잘 안되던 식후 혈당도 식후 2시간 혈당이 정상 범위로 유지하고 계십니다. 걱정하시던 체중도 더 빠지지 않고 오히려 약간 늘고 있습니다.인슐린 분비 기능이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몸이 좋아지니 기운이 없는 증상도 처음보다 많이 회복되었다고 하시네요~^^ 당뇨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환자분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이 있습니다!건강한의원과 함께 치료하세요~ 이전글20대 30대 당뇨, 젊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21.05.05 다음글부산 건강 J 원장이 알려드리는 혈당관리의 중요성 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