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치료 이제는 완화가 대세(feat.당뇨 약 끊기) > 칼럼&당뇨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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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회복 시켜 드리는

건강 J원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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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뇨의 완화(remission)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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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라는 표현이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2형 당뇨가 있던 분이 ‘당뇨 약을 먹지 않고

잘 유지하는 상태’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혹, 열심히 식이 조절하고 운동해서 당뇨 약 끊기를

하고 혈당 잘 유지하고 있다는 분들을 보셨을 겁니다.

이런 분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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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당뇨 약 끊기 후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특수한 상황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사람에게나 일어나는 현상이거나,

‘나와는 상관 없는 얘기 겠지’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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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의 여러 연구들을 통해

당뇨의 완화가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바로 얼마 전인 21년 8월 30일 미국 당뇨병

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당뇨의 완화를 의학적으로 정의합니다.

당뇨 완화(Remission) 기준은

당뇨 약을 중단하고 나서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당화 혈색소 6.5미만입니다.

당화 혈색소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공복 혈당 기준으로 125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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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표에 나와있는 것처럼,

수술이나 생활 요법 등을 했다면

수술한 시점으로부터 3개월이 지나고,

생활 요법을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6개월이 지나야 하는 등 의

조건이 추가적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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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완화(remission)가 학계에 보고되고,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고 한 것이

최근의 일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연구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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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당뇨의 완화가 운 좋은 누군가에게만

일어나는 우연한 현상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정의된 일반적인 현상

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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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표현으로 하면,

“당뇨 완화, 이것은 팩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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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당뇨 완화

즉, 당뇨 약 끊기는 어떤 분들이 가능 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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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당뇨 발병기간이 짧은 분들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 3년이내)

두번째, 마른 분들보다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이 더 유리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처음 체중의

약 10%를 감량해야 합니다.

before

after

체지방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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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식이 조절과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당뇨 완화가 가능하도록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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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당뇨완화를 목적으로

치료를 시작한 당뇨환자분들 전원이

당화혈색소 6점대로 진입 하였고,

약 80% 이상은 6.5미만으로

당뇨약 끊기에 성공하였습니다.

(21년 09월기준-본원에서 3개월이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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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완화에 성공한 환자분들의

약 60%이상은 정상기준인

당화혈색소 5.6 이하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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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이런 경우는

완전완화(complete remission)로

따로 구분하기도 했죠.

당뇨완화-당뇨약 끊기는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열심히 당뇨치료를 하고,

적극적으로 당뇨를 개선하려는 분들이면

충분히 달성 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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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당뇨의 완화가

당뇨치료의 새로운 분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당뇨의 완화를 선도해 가는

건강한의원에서 당뇨약 없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