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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초기증상 알아두어야 할 자각증상은? 부산 건강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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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3회 작성일 21-04-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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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다가오는 당뇨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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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20~79세 성인 중 약 10%가 앓고 있어

국민 질병이라고도 불립니다.

당뇨병은 몸의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인데,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족하거나 인슐린 기능 자체가

떨어져 생기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자각증상은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인데

이외에도 자각증상은 많습니다.

여러 당뇨초기증상을 무시해 자신이 당뇨병

환자인지 모르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고혈당으로 쓰러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자각증상을 알아두고,

이를 수시로 체크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 자각증상,

부산 건강OK쌤과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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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당뇨초기증상 알아두세요!

1. 목이 마르고 소변량이 늘어나며

항상 배가 고프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체질로 치부하거나 요즘 식욕이 늘었다는

식으로 생각해 이를 당뇨의 자각증상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면서 흡수되지 못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당이 수분을

함유한 채 배설되므로 소변량이 많아집니다.

배고픔을 자주 느끼는 현상은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배고픔을 더 많이 느끼게 되면서

과식을 하게 되는데 이는 혈당을

더욱 높이는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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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발이 떨리고 저린다

당뇨병 환자의 혈액 속에는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손발 떨림 및 저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이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에게

일어난다면 뇌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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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증이 심하다

당뇨가 오면 몸속 혈액의 점도가 높아집니다.

이 비정상적인 혈액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몸은 세포 속에서 수분을 빼내옵니다.

수분이 뺏긴 세포는 생존하지 못하거나

다른 증상으로 위기를 알리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피부 건조 증상이나

가려움증이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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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유 없이 살이 빠지고 항상 무기력하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계속 배출되니

어떻게 보면 무기력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려면 인슐린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인슐린이 이 기능을

제대로 못하거나 필요한 만큼 인슐린이

분비되지 못하니 에너지원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우리 몸은 필요한 에너지를 지방이나

단백질에 끌어와 쓰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몸의 근육량이 소실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당뇨초기증상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살이 빠지고

늘 피곤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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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경불순이 지속되거나 성욕이 감퇴한다

월경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다난성 난소 증후군

등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으면 인슐린이

당분을 대사하는 능력이 떨어져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정상 여성의 5~6배로 증가합니다.

남성의 경우 당뇨병 환자 중 15~20%가량

성욕 감퇴가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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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억력이 부쩍 감퇴했다

당뇨병이 기억력을 감퇴한다고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기에는 아직 어렵지만 여러 연구가

당뇨병과 기억력 감퇴와의 연관성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25~70세까지 약 2600명의

대상자를 5년 동안 관찰한 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기억력이 3배 감퇴했습니다.

또 당뇨병이 뇌동맥경화증을 불러와

저혈당을 유발하고 이가 뇌세포에 손상을 입혀

기억력 감퇴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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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당뇨병을

진단하는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혈당검사

공복 혈당이 125mg/dL 이상,

식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 상태입니다.

2. 당부하 검사

당부하 검사는 성인의 경우 물 300mL와

포도당 75g을 섭취한 후 1시간, 2시간 후

혈당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포도당액을 마시고 나서 2시간째의 혈당이

200mg/dL 이상 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3. 인슐린 농도 검사

정상인의 경우 포도당 경구 투여 후

30~60분 사이에 최고치에 달하고

180~240분 사이에 원래 수치로 돌아오지만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수치가 천천히 오르고

혈당이 정상치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이 외에도 요당 검사, 케톤체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그리고 간이 혈당 측정기를

사용한 검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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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치료에도 골든 타임이 있기 때문에

당뇨가 의심된다면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에서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였습니다.

당뇨2형 발병 3년 이내에서는

약 없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는 완화가 가능합니다.

건강한의원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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