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체크방법, 혈당측정기 사용법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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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체크방법, 자가 혈당 측정기 사용법
당뇨병이 있지만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당뇨 환자 스스로의 생활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란 식사조절, 적당한 운동을 조화 있게 행하면서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하는 것인데요. 특히 당뇨병의 자가 관리를 위해서 자가 검사법을 잘 알고 시행하면 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부산서면한의원 건강한의원과 함께 혈당체크방법, 혈당측정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 검사법 왜 중요한가?
1. 집에서 스스로 시행하는 식사, 운동, 약물요법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유연성 있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저혈당증과 고혈당증으로 인한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요당검사: 소변을 소변 스트립지에 묻히고 나서 변화하는 색깔로 혈당을 알 수 있지만, 혈당이 낮은 경우의 수치는 알 수 없으므로 현재는 많이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 케톤요 검사: 케톤산증의 위험을 미리 알고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혈당체크방법으로 소변을 케톤 스트립지에 묻혀 색깔 변화로 판독합니다. 이 방법은 소아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합니다.
- 아프거나 고혈당일 때 시행합니다.
- 케톤산증의 원인으로는 인슐린 또는 복용 약물의 지연이나 불이행, 아프거나 심한 스트레스, 운동량의 급격한 변화, 탈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자가혈당 검사: 자가 혈당 측정기를 이용하여 혈당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가장 정확한 자가 검사법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인슐린 주사를 맞는 환자에게 유용합니다.
자가혈당 검사는 언제 할까?
환자에 따라 매일 일주일에 1~2회 또는 일정 시간에 측정하되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측정합니다.
- 저혈당 증상이 있을 때 즉시 검사합니다.
- 몸이 심하게 아플 때 하루 4회 이상 측정합니다.
- 고혈당 증상이 있거나 운동량 변화가 있을 때 검사합니다.
갑작스러운 혈당 변화는 언제 생길까?
갑작스러운 혈당 상승 요인
스트레스
과식(특히 곡류군과 과일군)질병의 악화
혈당을 올리는 약물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등)
갑작스러운 혈당 저하 요인
식사 시간이 늦어지거나 거를 때
계획하지 않은 운동
고강도의 장시간 운동
평소보다 많은 인슐린 또는 약 복용
혈당체크방법, 자가혈당검사 준비물
- 자가혈당 측정기, 스트립: 가격과 사용 방법의 편리성, 차후 서비스 및 스트립 구입의 용이함 등을 고려하여 구입합니다.
- 란셋(채혈침), 란셋 디바이스(채혈기): 장기적인 채혈 부위의 관리를 위해 가장 작은 란셋을 사용합니다.
- 일회용 알코올 솜, 혈당검사 기록지
정확한 혈당 검사를 위한 주의사항
- 채혈 전 손가락을 충분히 마사지해주세요.
- 채혈 부위는 손가락 양쪽 가장자리를 찌르는 것이 좋습니다.
- 가능한 한 한 번에 큰 피 한 방울을 스트립지에 떨어뜨려주세요.
- 검사 결과가 너무 낮게 나오면 다시 반복하여 시행해 보세요.
- 정기적으로 측정기계와 스트립 상태를 점검하고 병원에서 혈청 검사와 가정에서의 혈당 수준을 비교해보세요.
(10~15% 정도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혈당체크방법
1. 검사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먼저 시험지의 유효기간을 확인해주세요.
2. 미지근한 물에 손을 잘 씻고 건조해주세요.
3. 손을 따뜻하게 하고 심장 아래로 향하게 하여 손가락 끝으로 피를 모아주세요.
4. 시험지와 혈당계의 코드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주세요.
5. 통증이 가장 덜한 손가락의 가장자리 부위를 채혈해주세요,
6. 혈액을 시험지에 흡인 또는 점적시킵니다.
7. 혈당 측정 후에는 결과를 당뇨수첩에 기록해주세요.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 이때,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양, 운동 시간과 강도, 약물 복용, 몸 상태 등도 함께 기록해보세요.
소개해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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